경의중앙선 전동차 폭발물 의심 신고, 승객 대피 소동 … 중랑역∼망우역 열차 운행 한때 중단

입력 2015-11-27 15:49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부근을 지나던 지하철 경의중앙선 전동차 내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검은색 옷을 입은 40대 남성이 자기 가방을 계속 만지면서 중얼중얼하는데 폭발물을 가진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한국철도공사는 전동차를 중랑역에 긴급 정차시켜 승객 150여명을 모두 대피시키고 차량 내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이나 그로 의심되는 물건을 찾지는 못했다. 경찰은 현재재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면서 신고된 40대 남성을 추적 중이다.

이에 따라 오후 2시14분부터 42분까지 28분간 경의중앙선 중랑역∼망우역 열차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